서쪽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동으로는 백양산 울창한 숲을 바라보는 사상구 모라동의 모라공원내 산 정상부위에 저희 천연대리석 판재형태의 제품을 설치하였습니다.


처음 현장조사차 방문하였을 때, 1.5톤이 넘는 큰 암석을 산정상으로 옮기는 방법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습니다.
사상구청 주무관과 전화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끝에 설치목적에 적합한 판재형태의 제품을 제안하게 되었고, 흔쾌히 수용한 덕분에 사진의 제품을 설치하여 동네주민들의 희망사항도 충족하고 저희도 제품홍보는 물론 소기의 성과도 거둘 수 있었던 현장입니다.


비록 동네에 있는 야트막한 산이지만, 길에서 설치현장까지 구불구불 소나무가 빽빽하여 대형크레인으로도 중량물 운반이 어려운 장소인데, 단군사당 앞 공터에 제단으로도 그리고 평시엔 시민들의 산책시 쉼터로 사용하도록 예쁜 천연대리석 판재벤치를 설치하였습니다.